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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회의원 후원금 1인당 평균 2억…김민석 총리 3.3억으로 1위
중앙일보
2026.03.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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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회의원 1인당 후원금 약 2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개인별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지난해 303개의 국회의원 후원회에서 모두 608억32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2억76만여원이다. 이는 2024년 평균(1억9500여만원)보다 500여만원 증가한 수치다.
37개 중앙당(중앙당창당준비위) 후원회는 모두 81억7800여만원을 모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억47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보당 9억7100여만원, 정의당 9억900여만원, 개혁신당 8억3600여만원, 국민의힘 7억1900여만원 순이였다.
국회의원 후원 모금액 1위는 3억2953만원을 모은 김 총리였다. 이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3억2904만원), 박선원 민주당 의원(3억2356만원), 차지호 민주당 의원(3억2221만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3억2187만원) 순이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억9997만원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억6695만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의 연간 모금한도액은 1억5000만원이다. 다만 지난해처럼 대통령 선거 등 공직선거가 있을 경우 한도액 2배인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인터넷 전자결제시스템 등을 통해 모금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하게 된 경우에는 연간 모금한도액의 20% 범위까지 초과 모금할 수 있다. 초과 모금액은 차년도 모금한도액에 포함된다.
지난해 한도액을 채운 국회의원 수는 모두 39명으로 민주당이 31명, 국민의힘 7명, 개혁신당이 1명이었다.
정혜정(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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