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동네북 신세 전락…“토트넘은 강등될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의 합창
OSEN
2026.03.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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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은 강등될 것이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추락하고 있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배했다.
리그 16위 토트넘은 리그 4연패에 빠졌다. 강등권과의 격차도 단 1점으로 좁혀졌다. 2026년 들어 리그 첫 승 역시 또 다시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승점 29점(7승 8무 14패)으로 리그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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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4분 그레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솔란케가 원터치로 밀어 넣으며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7분 미키 반 더 벤이 퇴장을 당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기세를 잡은 팰리스는 전반에만 세 골을 반격하며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경기가 토트넘의 패배로 끝나자 홈팬들은 실망했다. 특히 팰리스 원정팬들이 반 더 벤의 응원가에 맞춰서 “토트넘은 강등될 것이다!”라며 합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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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솔란케는 “우리는 지금 위치가 절대 원하는 곳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지 반드시 찾아야 한다”면서 각성을 촉구했다.
토트넘의 중심을 잡아준 슈퍼스타 손흥민은 더 이상 없다. 선수들이 흔들리면서 더 방향을 잃고 있다. 솔란케는 “이제 더 이상 변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손흥민을 그리워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