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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위협 될 수 있다" 화려한 ML 커리어 쌓고 돌아온 류현진, 日 잔뜩 경계하다

OSEN

2026.03.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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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공식 훈련을 가졌다. 우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류현진이 훈련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2026.03.04 /spjj@osen.co.kr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공식 훈련을 가졌다. 우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류현진이 훈련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OSEN=홍지수 기자] 일본은 5일 막 오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베테랑 좌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신경쓰이는 듯하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5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좌완 류현진은 일본 대표팀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 호주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WBC 대회 일정이 이어진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는 같은 날 오후 7시다. 한국의 첫 상대는 체코다.

이 가운데 일본 매체는 류현진을 경계했다. ‘코코카라’는 “WBC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대표팀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다저스), 스즈키 세이야, 무라카미 무네타카, 기쿠치 유세이 등 역대 최다인 8명의 메이저리거를 소집하는 데 성공했다. NPB 선수들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화려한 전력이다”면서도 “물론 야구는 결코 쉽지 않은 스포츠다. 특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국제대회에서는 강력한 라이벌들이 일본의 앞길을 가로막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한국의 류현진을 주목했다. 매체는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한국 대표팀에 복귀한 류현진이다. 2009년 대회 이후 WBC에 다시 출전하는 류현진은 올해 38세지만, 20년 커리어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쌓은 경험은 팀 내에서도 드문 자산이다”고 주목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공식 훈련을 가졌다. 우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류현진이 훈련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2026.03.04 /spjj@osen.co.kr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공식 훈련을 가졌다. 우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류현진이 훈련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이어 매체는 “2013년 다저스에 입단해 두 구단(다저스, 토론토)에서 약 10년간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은 류현진은 2024년 2월 KBO리그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했다. 재계약 2년 차였던 지난 시즌에는 26경기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 WHIP 1.21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며 류현진을 설명했다.

KBO리그 최고 스타 중 스타였던 류현진은 다저스 유니폼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정상급 투수로 지냈다. 다저스에서 6시즌 동안 뛰며 54승 33패, 평균자책저 2.98을 기록했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 4시즌 동안 24승 15패, 평균자책점 3.97의 성적을 남겼다.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2024, 2025 두 시즌 동안 19승 15패를 기록했다. 정교한 제구력은 건재했다. 류지현 감독도 “실력으로 선발했다”며 WBC 출전에 힘을 실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한신과 평가전에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투구로 젊은 타자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운명의 한일전은 7일 열린다. 과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류현진. /OSEN DB

류현진. /OSEN DB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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