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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부딪히되 노사이드 잊지 말자"…최윤 회장, 해외 전지훈련장서 읏맨 럭비단 격려

OSEN

2026.03.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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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겸 OK금융그룹 회장)가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찾아 직접 힘을 불어넣었다. / OK금융그룹

최윤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겸 OK금융그룹 회장)가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찾아 직접 힘을 불어넣었다. / OK금융그룹


- 오는 28일 개막하는 '럭비 실업리그' 대비 마지막 훈련 나선 선수단 응원

- 럭비 아카데미부터 태그럭비까지, '구단주 넘어 한국 럭비 전도사' 행보 눈길

[OSEN=홍지수 기자] 최윤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겸 OK금융그룹 회장)가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찾아 직접 힘을 불어넣었다.

읏맨 럭비단에 따르면 최윤 회장은 6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고 있는 OK 읏맨 럭비단의 해외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앞서 OK 읏맨 럭비단은 이달 28일 개막하는 '2026 전국 럭비 실업리그'를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 차원에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일본 오사카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1월 전라남도 해남에 이어 지난달 경상남도 거제에서 연달아 진행된 2차례의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강화와 컨디션 회복에 나선 읏맨 럭비단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조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합류한 ‘완전체’ 전력이 처음 가동됐다.

현지에서 세츠난대학 럭비부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점검하고, 일본 럭비 리그원 디비전2 소속 NTT 도코모 레드 허리케인 오사카와의 테스트 매치를 통해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윤 회장은 일본 럭비 리그원 디비전2 소속 NTT 도코모 레드 허리케인 오사카와의 테스트 매치를 직접 관전하며 실전 경기력도 확인했다.

최윤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겸 OK금융그룹 회장)가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찾아 직접 힘을 불어넣었다. / OK금융그룹

최윤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겸 OK금융그룹 회장)가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찾아 직접 힘을 불어넣었다. / OK금융그룹


전지훈련 현장을 찾은 최윤 회장은 "두 차례 국내 전지훈련에 이어 세번째 일정까지 묵묵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시즌의 결과를 만든다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에서는 치열하게 부딪히되, 휘슬이 울리면 서로를 존중하는 노사이드 정신을 잊지 말아달라”며 “전술과 조직력은 물론, 진짜 럭비정신까지 다져 더 단단한 팀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럭비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최윤 회장은 단순한 구단 운영을 넘어 한국 럭비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최윤 회장은 꿈나무 육성을 위한 'OK 읏맨 럭비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인재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출범한 '대한태그럭비협회' 상임고문으로 참여하며 한국 럭비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보호장비 부담이 없고 공간제약이 적어 학교체육 수업에 최적화된 태그럭비 활성화를 통해 럭비 종목의 핵심가치인 ‘인내·협동·희생’과 승패를 떠나 하나되는 ‘노사이드 정신'은 물론, ‘공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선진국형 스포츠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럭비계 한 관계자는 "구단주가 직접 해외 훈련지까지 찾아 격려하는 것은 선수들에게 기술적 훈련 이상의 강한 정서적 유대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며 "럭비 실업팀 운영을 넘어 꿈나무 육성, 학교와 생활체육을 잇는 저변 확대까지 아우르는 최윤 회장의 럭비 사랑은 한국 럭비가 자생력을 갖춘 선진국형 스포츠로 도약하는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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