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손흥민 형 보고 싶어요!’ 멘붕에 빠진 솔란케 “강등권까지 떨어져 더 이상 변명 못한다”

OSEN

2026.03.06 01:0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 후배들이 손흥민(34, LAFC)을 그리워하고 있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배했다. 4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 

정말로 강등권이다. 토트넘은 17위 노팅엄(승점 28점)과 불과 1점 차이다. 18위 웨스트햄(승점 28점)과 별 차이가 없다. 19위 번리(19점), 20위 울버햄튼(16점)은 강등이 확정적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4분 그레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솔란케가 원터치로 밀어 넣으며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문제는 손흥민이 떠난 뒤 중심을 잡아줘야 할 미키 반 더 벤이 성급한 퇴장을 당했다는 점이다. 전반 37분 반 더 벤이 퇴장당한 뒤 토트넘은 급격히 흔들렸다. 기세를 잡은 팰리스는 전반에만 세 골을 반격하며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손흥민이 있던 시절에는 볼 수 없던 장면이다. 후배들이 의지할 선배가 없어 급격히 무너지는 장면이 나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제골을 넣었던 도미닉 솔란케는 “우리는 지금 위치가 절대 원하는 곳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지 반드시 찾아야 한다”면서 자책했다. 

이어 솔란케는 “이제 더 이상 변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각성을 촉구했다. 

경기 후 팰리스 원정팬들이 반 더 벤의 응원가에 맞춰서 “토트넘은 강등될 것이다!”라며 합창을 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더욱 그리워지는 날이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