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인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진수학(84) 회장을 재선출하고 체육인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체육인회는 지난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58회 한국체육인회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9대 회장을 수행해 온 진수학 회장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이날 총회는 1988 서울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한명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진수학 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배재고, 경희대, 석탄공사 시절 육상 단거리(100m, 200m, 400m)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한육상경기연맹 전무, 부회장, 한국체육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진 회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약 7000여만 원의 재정을 회원들을 위해 지원해 왔으며, 이날 인사말에서도 앞으로 회원들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 회장은 “명실상부한 한국체육인회를 만들어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오래된 정관을 정비·개정하여 조직의 체계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