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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동 피란' 372명 돌아왔다…두바이 직항편으로 인천 도착

중앙일보

2026.03.06 03:29 2026.03.0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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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악화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372명이 6일 귀국했다.

이들을 태운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은 두바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8시 2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한국인. 뉴스1
EK322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운항이 재개된 UAE 직항 노선이다. 탑승객 422명 가운데 372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UAE와 직항편 운항 재개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동 14개국에는 우리 국민 약 1만8000명이 체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4900명은 단기 체류자로, 약 3500명이 항공편 취소 등의 영향으로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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