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한국 대표 모델 장윤주가 첫 만남부터 유쾌한 대화로 웃음을 안겼다.특히 딸들 이야기엔 공감을 나눴는데 야노시호가 딸 사랑이 인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야노 시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 친구 윤주랑 첫 만남에 등산 갔다 2차까지 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과거부터 야노 시호를 알고 있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모델을 꿈꾸던 90년대에 한국에 일본 잡지가 정말 많았다”며 “그때 잡지에서 시호 언니를 봤다”고 말했다.이에 야노 시호는 놀란 표정으로 “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에 저를 알아줬다는 게 너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윤주는 “라이프스타일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존경스럽다”며 리스펙을 보냈다.
[사진]OSEN DB.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곧바로 호칭 정리부터 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윤주는 “나중에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도 같이 해보고 싶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딸 이야기도 나눴다. 장윤주는 자신의 딸이 패션을 좋아한다며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고,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을 이야기했다.야노 시호는 “사랑이는 이미 데뷔했다. 나보다 커리어가 더 좋다”며 “파리 컬렉션에도 갔고 보그에도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장윤주가 “사랑이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냐”고 묻자 야노 시호는 “한국에 살지 않아서 실감할 시간이 없다”며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도 잘 모르겠다. 다만 한국에서 사랑해 주는 건 순수하게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기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친구가 됐다. 야노 시호는 “일본 오면 나에게 꼭 전화해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친구라고 말해도 되냐”고 묻자 야노 시호는 흔쾌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마지막으로 야노 시호는 “일본에 오면 알몸으로 온천에서 만나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