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PK 실축 딛고 결승골' 김지현 헤더골로 수원삼성, 파주 원정서 1-0 승리...'이정효호' 2연승 성공 [오!쎈 현장]

OSEN

2026.03.06 22:5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파주, 정승우 기자] 수원삼성이 파주 원정서 승점 3점을 따내면서 리그 첫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수원삼성은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2 파주 프런티어FC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경기 서울 이랜드를 잡아냈던 이정효 감독의 수원삼성은 승점 3점을 다시 한 번 추가하면서 리그 2연승을 달렸다. 파주는 잘 버텼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면서 구단의 첫 승점 획득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원삼성은 4-3-3 전형으로 출발했다. 헤이스-김지현-강성진이 득점을 노렸고 김민우-강현묵-박현빈이 중원을 채웠다. 박대원-송주훈-홍정호-이건희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파주는 5-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대광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이준석-루크-최범경-유재준이 중원에 섰다. 김민성-보닐라-김민호-김현태-노승익이 수비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김민승이 지켰다.

전반 15분 수원삼성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강현묵이 일대일 찬스를 잡아 곧장 박스 안으로 향했다. 골키퍼 김민승이 빠르게 튀어나와 각을 좁혔고 공을 먼저 잡아내면서 파주는 위기를 넘겼다. 

파주와 수원 모두 좋은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갔다. 전반 36분부터 수원이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수원이 공격하고 파주가 막아내는 장면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그럼에도 득점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수원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으로 열어준 패스를 강성진이 슈팅으로 만들었고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수가 발생했다. 이건희의 슈팅 장면에서 박스 안 핸드볼 파울이 지적됐다.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지현이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파주의 수문장 김민승이 선방을 기록했다.

파주가 기세를 올렸다. 수원의 역습을 침착하게 저지하던 후반 17분 이준석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김준홍이 잡아냈다. 뒤이어 수원이 반격했다. 브루노 실바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은 김지현이 박스 안에서 슈팅했으나 이번에도 김민승이 막았다.

수원이 다시 한 번 땅을 쳤다. 후반 2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까지 만들었으나 이번엔 크로스바가 막아섰다. 

수원이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강현묵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지현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1-0으로 앞서 나갔다.

득점이 급해진 파주는 후반 32분 수비수 노승익 대신 공격수 바우텔손을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노렸다.

파주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6분 이준석이 처리한 코너킥이 수비에 맞고 다시 바우텔손에게 연결됐다. 바우텔손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했고 김준홍이 가까스로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 9분이 주어졌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수원삼성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