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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수영선수 딸, 목소리 때문에 대회서 응원하지 말라고”[순간포착]

OSEN

2026.03.0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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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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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딸이 수영대회에서 응원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 ‘국민 누나 등판 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영의 독특한 목소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현영은 “내가 귀에 잘 꽂히는 목소리다”라고 했다.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니냐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그런데 나는 헬륨가스를 마셔도 이 목소리다. 헬륨가스가 나를 못 이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언니, 저, 엄마 목소리가 다 똑같다. 예전에 휴대폰 없이 집 전화 쓸 때는 언니 찾는 전화도 ‘어 나야’라고 하면 상대방이 언니인 줄 알고 나한테 남성분들이 얘기를 했다. 언니가 나라고 얘기해도 상대방이 믿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목소리에 대해서 연구를 해봤다. 연구해봤더니 목소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 습관이라고 하더라. 엄마가 발성하는 습관대로 아이들은 따라한다고 하더라. 나도 우리 엄마가 되게 저톤이었으면 나도 목소리가 저톤이었을 거다”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임하룡은 “딸은 어떠냐. 목소리가 똑같냐”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우리 딸은 목소리가 엄청 보이시하다”며 “걔는 내 목소리를 지향하지 않는다. 엄마 목소리가 특이하다고 사람들이 그러니까. 우리 딸은 엄청 남자 같다. 지금 키가 172cm에 내가 보기에는 여성여성 한데 되게 운동팀 선배 같이 보이시하다. 실제로 운동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영은 “대회 때 보면 다이빙대에 다 서 있으면 결승전에서 몇 번 레인 누구 이렇게 소개를 해준다. 그럼 대부분 아이 이름을 딱 부르면 팀 멤버들이나 부모들이 ‘누구 화이팅’ 이런 거 한다. 그런데 우리 딸이 엄마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딸인지 모르고 있던 사람도 갑자기 내가 누구 화이팅 하면 알아본다. 그래서 딸이 엄마 나 뛰기 전에 안 해도 되니까 엄마는 참아달라고 했다. 자기 페이스로 가야 하는데 주목받으면 안 되니까 화이팅 안 해줘도 된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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