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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들의 내홍.. "해킹 당했길 바란다" 박지성 절친, 캐릭에게 독설 날린 옛 동료들 향해 폭발

OSEN

2026.03.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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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파트리스 에브라(45)가 독설가로 변신한 옛 동료들에게 폭발했다.

7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에브라는 7일(한국시간) 베팅 전문 사이트 '스테이크'를 통해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불거진 맨유 레전드들의 비판 여론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5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 패배로 맨유는 캐릭 감독 부임 후 이어오던 7경기 무패 행진(6승 1무)을 멈췄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맨유는 승점 51에 머물렀다. 하지만 맨유는 리그 3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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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맨유의 무패 행진이 깨지자 기다렸다는 듯 맨유 전설들이 캐릭 감독을 향해 독설을 쏟아냈다. 이 비판 행렬에는 폴 스콜스를 비롯해 로이 킨, 개리 네빌이 포함됐다.

특히 스콜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마이클(캐릭)에게는 분명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면서 "왜냐하면 맨유는 지난 4경기 동안 정말 형편없었기 때문"이라고 비꼬는 글을 올렸다. 

스콜스는 앞서 캐릭 감독의 경험 부족을 지적하면서 정식 감독 후보로 합당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다. 그러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등을 캐릭 대신 대안으로 거론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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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브라는 "스콜스의 게시물이 가짜였길 바란다. 차라리 계정을 해킹당한 것이었으면 좋겠다"면서 "선수 시절 스콜스는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조용한 사람이었다. 솔직히 스콜스답지 않다. 그런데 지금은 미디어에서 폭탄 발언을 한다"고 꼬집었다.

에브라는 "나는 왜 사람들이 캐릭 감독을 제대로 지지하지 않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는 우리 중 한 명이고 지금 매우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 그는 "스콜스뿐만 아니라, 킨과 네빌의 부정적인 분석도 솔직히 나를 짜증나게 한다. 우리는 톱4에 들어가고 싶다. 그런 발언은 필요 없다. 하지만 TV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리인가. 긍정적이 아니라 항상 부정적으로 말해야 하나보다"라고 아쉬워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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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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