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 대만의 경기가열렸다.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대만은 쩡하오쥔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06/[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사무라이 재팬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프리 배팅이 어느새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일본 스포츠 매체 '히가시 스포웹' 보도에 따르면 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전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의 프리 배팅에서 오타니가 마지막 타자로 등장해 한일 양국 야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거에게 도쿄돔은 너무 좁은 구장일지도 모른다”고 표현했다. 오타니는 무라카미 무네타카, 곤도 켄스케와 함께 3명이 한 조를 이뤄 7~8스윙씩 번갈아 타격을 하는 방식으로 네 차례 순환하며 프리 배팅을 진행했다.
네 차례의 프리 배팅 가운데 세 번째 차례에서 오타니는 우중간 상단에 있는 대형 전광판(오로라 비전) 위쪽에 꽂히는 초대형 타구를 날렸다. 마지막 차례에서도 우익 폴 근처 3층 관중석 위로 또 한 번 초대형 타구를 날리며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 대만의 경기가열렸다.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대만은 쩡하오쥔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2,3루에서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2026.03.06/[email protected]
펜스를 넘긴 홈런 자체는 총 5개로 많지는 않았지만, 타구의 궤적과 속도는 그야말로 ‘돈을 받고 볼 만한’ 수준의 프리 배팅이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자신의 타격 순서를 마친 뒤 공을 줍는 작업에도 참여한 오타니가 그라운드를 떠날 때는 경기 시작 전부터 큰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한국은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김도영-좌익수 지마이 존스-중견수 이정후-우익수 안현민-3루수 셰이 위트컴-1루수 문보경-유격수 김주원-포수 박동원-2루수 김혜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일본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우익수 곤도 겐스케-중견수 스즈키 세이야-좌익수 요시다 마사타카-3루수 오카모토 가즈마-1루수 무라카미 무네타카-2루수 마키 슈고-유격수 겐다 소스케-포수 사카모토 세이시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기쿠치 유세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