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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안타-안타-문보경 또 싹쓸이!...'ML 48승' 기쿠치 정신없이 흔들었다! '한국 3-0 리드' [오!쎈 도쿄]

OSEN

2026.03.0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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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1회초 무사 1,3루에서 한국 김도영이 이정후의 선제 1타점 좌전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7/spjj@osen.co.kr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1회초 무사 1,3루에서 한국 김도영이 이정후의 선제 1타점 좌전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7/[email protected]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한국의 핵타선이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선발 투수 기쿠치를 뒤흔들었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1회 경기 시작과 동시에 3연속 안타

이날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 자마이 존스(좌익수) 이정후(중견수) 안현민(우익수) 셰이 위트컴(3루수) 문보경(1루수) 김주원(유격수) 박동원(포수) 김혜성(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한국이 상대해야 할 일본 선발 투수는 기쿠치였다. 기쿠치는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199경기(187선발) 48승 58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에 비해 성인 대표팀 경력은 없었다. 이번 WBC가 처음이다.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는 33경기 7승 11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지현 감독은 이날 타순을 꾸리면서 세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쿠치 상대 최적의 타선을 짰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기쿠치의 데이터를 훑어봤다. 세부 지표를 따져보면 하드 히트라는 세부 지표가 있다. 정타가 가장 많이 나오는. 우타자가 43% 좌타자가 35%다. 우타자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 기쿠치의 주 구종이 슬라이더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조정했다. 1번부터 4번까지는 똑같고, 5번 위트컴-6번 문보경-7번 김주원-8번 박동원-9번 김혜성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체코전 대폭발을 이뤄낸 상위 타선이 다시 한 번 기쿠치를 무너뜨렸다. 1회 김도영과 존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정후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안현민이 삼진, 위트컴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1차전 체코전 1회 그랜드슬램을 때려낸 문보경이 다시 한 번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3-0의 리드를 만들었다. 후속 김주원이 3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추가점은 없었지만 1회 한국은 3점의 리드를 안고 경기를 시작했다. 공은 선발 고영표에게 넘어갔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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