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주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 나라에 갔어요”라며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주승은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코는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저한테 붙어자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어요.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 놀거라고 생각해요. 마음 속으로 추모 한번만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주승은 코코의 다이어트와 체력 향상을 위해 매주 한 번씩 산을 오르고 있다면서 깊은 애정을 보였고, 형과 결혼하며 새 식구가 된 베트남인 형수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코코와 함께 했다.
이주승 SNS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가 강아지별로 떠났다는 소식은 ‘나 혼자 산다’ 팬들을 더욱 슬프게 한다. 앞서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가 지난달 21일 강아지별로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구성환은 지난달 21일 “이 글을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라며 꽃분이의 비보를 전했다.
구성환은 꽃분이가 지난 2월 14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전했으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네요”라고 밝혔다.
이주승의 바람대로 코코와 꽃분이는 강아지별에서 만나 신나게 뛰어 놀고 있을까. 구성환의 반려견에 이어 이주승의 반려견까지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강아지 별로 떠나면서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