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케플러의 서영은이 활동 중단 8개월 만에 팀 탈퇴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직접 심경을 전했다.
서영은은 7일 자신의 SNS에 "2022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매 순간 더 빛나는 서영은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고, 그 모든 기억이 제게는 꿈만 같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비록 팀 활동은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케플러, 케플리안과 함께 보냈던 모든 시간은 제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 같은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서영은의 새로운 챕터를 멋지게 써 내려가기 위한 준비를 하려한다"며 "기다려 주신, 그리고 기다려 주실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더 성장하여 나타날 테니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케플러 측은 "서영은이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리며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케플러는 Mnet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서영은은 지난해 7월 건강 악화로 인해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에 따라 케플러의 8월 컴백과 콘서트 투어 등에는 서영은이 참여하지 않았다.
다음은 서영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영은입니다. 2022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매 순간 더 빛나는 서영은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고, 그 모든 기억이 제게는 꿈만 같았습니다. 비록 팀 활동은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케플러,케플리안과 함께 보냈던 모든 시간은 제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서영은의 새로운 챕터를 멋지게 써 내려가기 위한 준비를 하려합니다. 기다려 주신, 그리고 기다려 주실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더 성장하여 나타날 테니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