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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LAFC, 댈러스 1-0 제압…구단 첫 MLS 개막 3연승

중앙일보

2026.03.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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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LAFC의 손흥민(오른쪽)이 FC댈러스의 오사제 우르호그히데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로스앤젤레스FC(LAFC)의 개막 3연승에 힘을 보탰다.

LAFC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3라운드에서 FC댈러스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LAFC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MLS 개막 3연승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침투로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3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 중이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2경기에서 1골 3도움을 더해 공식전 5경기에서 1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초반은 댈러스의 흐름이었다.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LAFC를몰아붙였지만,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LAFC는 손흥민의 침투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배후 공간을 파고든 뒤 데니스 부앙가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부앙가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4분에는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왼쪽으로 침투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10분 깨졌다.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패스를 받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댈러스가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에 나섰지만 LAFC는요리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1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LAFC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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