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온 창원 LG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타며 2위를 노리는 서울 SK에게 70-71로 아쉽게 패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승리 후 서울 SK 최원혁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8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온 창원 LG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타며 2위를 노리는 서울 SK에게 70-71로 아쉽게 패했다.서울 SK 선수들이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2026.03.08 / [email protected]
[OSEN=고성환 기자] 서울 SK가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승리하며 '창원 7연승'을 완성했다. 귀중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2위 싸움에도 더 뜨겁게 불을 붙였다.
서울 SK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를 71-70으로 제압하며 LG전 3연승을 달렸다. LG 원정 7연승이기도 하다.
이로써 SK는 시즌 28승째(17패)를 거두며 2위 안양 정관장(28승 16패)을 0.5게임 차로 바짝 뒤쫓았다. LG는 31승 14패로 여전히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이날 SK는 변칙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전희철 감독은 이민서-안성우-에디 다니엘-김형빈-대릴 먼로를 선발로 내세우는 결단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SK는 18-19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온 창원 LG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타며 2위를 노리는 서울 SK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서울 SK 자밀 워니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3.08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온 창원 LG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타며 2위를 노리는 서울 SK에게 70-71로 아쉽게 패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승리 후 4쿼터 1분여 남기고 패스 미스한 안영준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8 / [email protected]
LG가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조금씩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자밀 워니까지 침묵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여기에 허일영에게 3점슛도 허용하며 36-4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은 달랐다. 워니가 3쿼터에만 3점포 3방을 터트리며 살아났고, 골밑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그 결과 SK는 LG 공격을 12점으로 막아내는 동안 22점을 추가하며 58-5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시소게임이 계속되던 가운데 마레이가 잇달아 턴오버를 범했고, 종료 37.6초 전 워니가 골밑에서 71-70 재역전 득점을 올렸다. LG는 최후의 공격마저 마레이가 공을 더듬으면서 실패하고 말았다. 경기는 그대로 SK의 승리로 끝났다.
안영준이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워니도 클러치 활약을 포함해 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LG는 마레이가 16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유기상이 20점을 기록했으나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이어지면서 무릎 꿇었다.
[사진] KBL 제공.
울산 동천체육관에선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95-83으로 눌렀다. 현대모비스는 갈 길 바쁜 KT를 잡아내며 시즌 16승 28패로 8위 자리를 지켰다. KT는 22승 23패로 소노와 공동 6위가 되면서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두 자릿수 리드를 만들며 앞서 나갔다. 2쿼터 들어 KT에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함지훈의 득점으로 뿌리치며 47-41로 전반을 마쳤다.
KT도 데릭 윌리엄스와 이두원을 중심으로 반격하며 팽팽한 점수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뒷심이 더 강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서명진의 속공으로 달아났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편안하게 승리를 손에 넣었다.
레이션 해먼즈가 29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서명진(18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박무빈(1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지원 사격했다. KT는 윌리엄스(18점 7리바운드)와 이두원(18점 10리바운드), 문정현(16점 8리바운드), 강성욱(13점 5어시스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으나 해먼즈를 제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