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시즌 첫 승 달성하고 환하게 웃은 차두리 감독 “페트로프 중요한 골 넣어줬다!” [화성톡톡]

OSEN

2026.03.08 01:5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화성, 서정환 기자] 차두리 감독의 노림수가 적중했다. 

화성FC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페트로프의 멀티골이 터져 김해FC 2008를 2-0으로 제압했다. 시즌 개막전 대구 원정에서 0-1로 패한 화성은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차두리 감독의 선구안이 빛난 경기였다. 데뷔전을 가진 페트로프는 두 골을 넣어주며 차두리 감독의 기대에 200% 보답했다. 

교체카드도 적중했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14분 조동재, 장민준, 데메트리우스를 빼고 정용희, 함선우, 제갈재민을 투입하는 보기 드문 선수교체를 했다. 

화성은 후반 19분 정용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페트로프의 멀티골로 화성이 2-0으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경기 후 차두리 화성 감독은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선수들 축하한다. 쉽지 않은 경기라고 예상했다. 작년보다 확실히 선수들이 발전했다. 이제 첫 승 했다. 더 많은 승점을 따서 화성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총평했다. 

멀티골을 넣은 페트로프에 대해 차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중요하다. 1-0과 2-0은 부담감이 다르다. 많은 에너지로 수비해줬다. 선수단과 융화되는 모습이었다. 공격수는 골이 들어가야 자신감이 생긴다. 선발 데뷔전 두 골은 팀에게 큰 선물이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칭찬했다. 

부상을 당한 이종성은 어떤 상태일까. 차두리 감독은 “갈비뼈가 아파서 나왔다. 나오자마자 병원에 보냈다. 엑스레이에 이상은 없다. 타박상 같다. 통증이 심하고 오래갈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은 내일 나온다. 뼈에는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