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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한국 초비상! 호주 이렇게 강하다니, 일본에 6회 선취점 뽑다...이대로면 류지현호 1R 탈락이다

OSEN

2026.03.08 04:37 2026.03.0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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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윅 서폴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워윅 서폴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호주가 이렇게 강하다니. 

일본과 호주는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조별예선 맞대결에서 5회까지 0-0 초접전을 펼치다가 호주가 6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홈팀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스즈키 세이야(중견수) 곤도 겐스케(우익수) 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 오카모토 카즈마(3루수) 무라카미 무네타카(1루수) 마키 슈고(2루수) 겐다 소스케(유격수) 와카츠키 켄야(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호주는 트래비스 바자나(2루수) 커티스 메드(3루수) 애런 화이트필드(중견수) 알렉스 홀(지명타자) 제리드 데일(유격수) 릭슨 윈그로브(1루수) 로비 펄킨스(포수) 크리스 버크(좌익수) 팀 케넬리(우익수) 순으로 맞섰다. 

양 팀 모두 1회 찬스 무산이 아쉬웠다. 호주는 2사 후 화이트필드, 홀이 연속 안타로 1, 3루 밥상을 차렸지만, 데일이 내야땅볼에 그쳤고, 일본은 스즈키, 요시다의 볼넷으로 맞이한 2사 1, 2루에서 오카모토가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일본은 2회말에도 2사 후 겐다가 볼넷, 와카츠키가 우전안타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타니의 큼지막한 타구가 중견수 뜬공이 됐다. 

일본은 한화 이글스 출신 서폴드가 마운드에 오른 4회말 선두타자 오카모토의 볼넷, 마키의 좌전안타, 와카츠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 오타니가 등장해 바뀐 투수 블레이크 타운센드를 만나 승부를 펼치고 있던 찰나 2루주자 마키가 황당 주루사를 당하며 득점이 불발됐다. 

호주가 6회초 1사 후 화이트필드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2루주자 화이트필드가 허를 찌르는 3루 도루를 단행했고, 포수의 송구 실책을 틈 타 홈을 밟으며 0의 균형을 깼다.

조별예선 1승 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일본이 무조건 호주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이 9일 호주를 만나 5점 차 이상으로 이기되, 2실점 이하를 기록해야 기적의 1라운드 통과가 가능하다. 그런데 양 팀이 예상 외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한국이 남은 이닝을 초조하게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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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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