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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180억' LA 자택 총격 사건…"차 세우고 소총 10발 발사"
중앙일보
2026.03.09 00:57
2026.03.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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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의 미국 자택을 향해 총격을 가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리한나는 사건 당시 집 안에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이날 오후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리한나의 자택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흰색 테슬라 차량을 타고 자택 정문 맞은편에 멈춘 뒤 AR-15 계열 소총으로 약 10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리한나는 저택 내부에 머물고 있었으나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사된 총탄 가운데 최소 한 발은 자택 외벽을 관통했으며 대문과 벽면 곳곳에도 탄흔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인근 도로 방향으로 차량을 몰고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격 끝에 약 30분 만에 인근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용의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총격 피해가 발생한 주택은 리한나가 2021년 약 1380만 달러(약 180억~200억원)에 매입한 베벌리힐스의 고급 주택이다. 그는 이후 인근 주택도 약 1000만 달러에 추가로 구입해 함께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한나는 약혼자인 래퍼 에이셉라키와 사이에서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음악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박종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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