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동 모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와이오토(DY AUTO)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와 양측의 기술 역량을 집약해 첨단 로보틱스용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디와이오토 전오철 총괄부사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경태 지역산업혁신부문장이 서명에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와 향후 공동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디와이오토는 자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모터 및 제어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첨단 로보틱스 구동의 핵심인 액추에이터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 작업에 나서는 등 양측의 기술적 시너지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완성차 1차 협력사로서 검증된 디와이오토의 양산 기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 설계 역량이 결합해 로봇 산업 내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디와이오토는 현대차, 기아,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쌓아온 탄탄한 파트너십과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의 전장 혁신 노하우를 로보틱스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현대자동차 로보택시에 자율주행용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급하며 입증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디와이오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기존의 고도화된 자동차 모터 기술이 첨단 로보틱스 핵심 부품으로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뜻깊은 전략적 협력”이라며 “디와이오토는 다가오는 로봇 시대를 맞이하여 차세대 액추에이터 기술 표준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와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와이 그룹의 핵심 계열사 디와이오토 주식회사는 2014년 디와이주식회사(옛 동양기전)에서 분할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용 와이퍼 시스템, 윈도우 모터, 팬 모터 등 전동 모터류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및 전동화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디와이(옛 동양기전)는 자동차 부품, 유압기기, 산업기계 분야의 3대 핵심사업을 축으로 성장해 오며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독서경영과 이익공유제 등 배움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과 함께 투명하게 성장하며 산업계의 모범적인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