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셋째 출산' 리한나 저택 女총기난사범, 자녀 앞 폭행...광기 드러나

OSEN

2026.03.09 15:1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저택에 총을 난사해 체포된 여성이 과거 자신의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전남편을 무차별 폭행했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리한나의 1400만 달러(한화 약 205억 3,800만 원) 상당의 미국 LA 자택에 AR-15 스타일의 소총으로 약 10발의 총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이반나 오티즈(35)의 화려한(?) 범죄 이력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오티즈는 이미 2023년 6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전남편을 폭행한 혐의(가정폭력)로 구속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딸을 데려다주러 온 전남편에게 "오늘 밤 네 코를 주먹으로 날려버리겠다"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전남편의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였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이 모든 광경을 현장에 있던 어린 딸이 고스란히 지켜봤다는 것. 당시 출동한 경찰은 "아이가 과호흡 증세를 보일 정도로 극심하게 오열하며 '누구도 감옥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울부짖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살인미수'까지 오티즈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총격 사건 전부터 SNS를 통해 리한나를 향해 근거 없는 비난과 증오가 담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게시해왔다. 그는 리한나를 향해 "왜 직접 말하지 않고 내 뒤에 숨어 다니냐"는 등 망상에 가까운 글을 올리며 공격성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 그리고 세 명의 어린 자녀가 머물고 있는 저택을 향해 총을 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오티즈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곧바로 경찰에 붙잡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현재 리한나는 "왜 우리 가족이 타겟이 되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리한나는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저택의 보안 시설을 대폭 강화하는 등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리한나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