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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명단 5월 발표' 네이마르, 일단 브라질 예비 명단 포함...월드컵 누빌까

OSEN

2026.03.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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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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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네이마르(34, 산투스)가 브라질 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다시 열어두게 됐다. 아직 최종 승선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예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글로부'는 1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의 3월 A매치 예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이달 27일 프랑스, 4월 1일 크로아티아와 미국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최종 명단은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예비 명단 포함이 곧 발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네이마르는 이미 한 차례 안첼로티 감독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지만, 아직 이탈리아 출신 사령탑 체제에서 실제 소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네이마르의 대표팀 공백도 길다. 그는 지난 2023년 10월 대표팀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뒤 아직 A매치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11일 브라질 세리에A 산투스-미라솔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브라질축구협회(CBF)의 호드리구 카에타누 대표팀 코디네이터도 동행한다. 다만 네이마르는 근육 피로로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선수의 결장이 아쉽지만, 협회는 기존 계획대로 경기 관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이번 A매치 이후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 발표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평가전이 사실상 마지막 점검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진에서도 여러 옵션을 살피고 있다. 잉글랜드 본머스에서 활약 중인 라얀 역시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고르 티아구와 엔드릭도 대표팀 내 입지가 나쁘지 않은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월드컵 본선에서 브라질의 최전방을 책임질 '9번' 후보로 거론된다.

수비진 역시 변화 가능성이 있다. 에데르 밀리탕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릴에서 뛰는 알렉산드루 히베이루의 경기력이 다소 기복을 보이면서 레오 페레이라와 브레메르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23일 미국 올랜도에 집결해 이번 A매치를 준비한다. 이후 27일 보스턴에서 프랑스와 맞붙고, 다시 이동해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월드컵 최종 명단은 5월 19일 발표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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