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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C, 물기업 '해외 현지 성능평가 지원사업' 공모

중앙일보

2026.03.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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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경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 KWC)은 지난 9일, 유망 물관리 기술을 보유한 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해외 현지 성능평가 지원사업’ 공모를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외 현지에서의 기술 실증과 성능 검증을 지원하여 물기업의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과제당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물기업으로, 해외 현지에서 실증 수행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물기업(중소·중견·대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산·학·연 공동참여가 가능하며, 주관기관을 포함하여 최대 3개 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해외 현지 기술 검증을 위한 Pilot plant 제작, 현지 운반비, 설치비, 시운전 비용, 실험·분석비 등 소요 경비이며, 과제수행을 위해 신규 채용한 인력의 인건비도 일부 지원된다.

지원금은 중소기업의 경우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되며, 중견기업은 60%, 대기업은 55%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지정형 과제와 자율형 과제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정형 과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사전발굴한 도미니카공화국 국영상하수도공사의 수요기술(유수율 향상) 기반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자율형 과제는 해외 수요처 또는 테스트베드를 사전에 확보한 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한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해외 현지 성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물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2020년부터 총 13개 과제를 선정해 약 18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55억 원 규모의 해외 수주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2022년에는 CJK의 배터리 제조공정용 RO시스템과 에이알케이의 원심탈수기 기술이 헝가리·베트남 현지 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해 총 55억 원의 해외 수출을 달성했다.

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기업의 해외 기술 실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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