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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절친 하정우와 대결? 오히려 좋아..한국드라마 잘 됐으면” (‘클라이맥스’)

OSEN

2026.03.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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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ENA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배우 주지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3.10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ENA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배우 주지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3.10 /[email protected]


[OSEN=신도림, 김채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절친 하정우와 경쟁에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지원 감독과 함께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작품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출로 주목받아온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해, 권력과 사랑 앞에서 서로 다른 욕망과 신념을 지닌 인물들의 치명적인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주지훈은 ‘클라이맥스’를 선택한 이유로 “대본이 심플했다. 제가 정치도, 검사도 잘 모르는 한 명의 관객인데 상황이 문맥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해가 될 정도로 다가왔다. 우리가 사실 다 알고 있지만 입 밖에 꺼내지 않는 욕망을 극을 통해서 시원하게 풀어주는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기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주지훈은 절친한 배우 하정우와 비슷한 시기 경쟁하게 됐다. ‘대결 아닌 대결’이라는 표현에 주지훈은 “대결 아닌 대결은 대결이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그는 “저희는 얼마 전에도 만나서 잘 됐다고 했다. 저도 정우형한테 잘 됐으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한국드라마가 재밌다는 평가로 힘을 받을까. 연달아 가니까 기분이 좋다는 얘기를 가볍게 하고, 제가 하 씨들이랑 만났을 때 케미가 좋다”고 자랑했다.

또한 주지훈은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특별출연하기도. 둘 중 어떤 작품이 더 잘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그는 “그건 뭐.. 말을 해야 하나요?”라고 웃더니 “이건 제가 주연이고 거기는 카메오입니다. 본질을 미룰 순 없죠”라고 답했다.

한편,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민경훈 기자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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