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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수가!' 월드컵 예비명단 들자마자 '또 부상'.. 네이마르, 안첼로티 관전날 '제외'

OSEN

2026.03.1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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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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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네이마르(34, 산토스)의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 승선이 다시 멀어지는 분위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카를로 안첼로티(67)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의 관전이 예정돼 있던 미라솔과의 경기를 앞두고 근육 피로를 호소하면서 급하게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앞서 브라질 '글로부'는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의 3월 A매치 예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이달 27일 프랑스, 4월 1일 크로아티아와 미국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대표팀의 최종 명단은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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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고는 하지만 반드시 발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예비 명단에 넣고도 소집하지 않는 적도 있다. 때문에 네이마르에겐 안첼로티 감독이 직접 관전하는 경기장에서의 활약이 중요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루까지 43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할 예정이었다. "완벽한 신체 상태를 갖춘 선수만 선발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던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하지만 정작 주인공인 네이마르가 빠진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계획을 변경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리오데자네이루에 남아 보타포구와 플라멩구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대신 산투스 경기는 안첼로티 감독의 코칭스태프들이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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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산투스 구단은 네이마르의 결장이 예방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오는 16일 펼쳐질 코린치안스와의 홈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전반 막판 심각한 무릎 인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2년 넘도록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는 네이마르다. 128경기 79골(59도움)에서 A매치 기록이 멈춰 있는 상태다.

네이마르가 없지만 브라질 공격진은 엔드릭(20, 마르세유), 에스테방(19, 첼시) 등 젊고 역동적인 선수들로 채워졌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 하피냐(30, 바르셀로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5, 아스날)도 경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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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네이마르가 남은 기간 컨디션을 회복해 안첼로티 감독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네이마르는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어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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