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형들 참견 시작했다가… 소유한테 역공당함 | 알딸참 EP.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근황을 전하며 “사람들이 쉽게 살 뺀 줄 아는데 1월부터 미친 듯이 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주로 회가 등장하자 어린 시절 생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 가시가 목에 걸린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생선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는 아빠가 씹어서 가시 없는지 확인해 줘야 먹었다. 아빠가 씹어서 뱉어준 걸 먹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재미없는 삶”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출연진이 “결혼 때문이냐”고 묻자, 소유는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OSEN DB.
이에 허경환은 “결혼을 조금 포기하려고 한다면 오빠로서는 아니다”라며 “너무 예쁘고, 내가 35살 때가 제일 행복했다. 여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응원했다. 그러자 소유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원래 인생 목표가 한국 톱스타 비욘세가 아니라 현모양처였다.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각이 달라진 계기도 털어놨다. 소유는 “서른 살 때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난자를 얼리려고 계획했다”며 “알고 보니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배에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더라. 그런데 제가 주사 공포증이 심해서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아이를 낳을 게 아니라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