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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오늘 이란공습 가장 격렬…전투기·폭격기 최대 배치"

중앙일보

2026.03.10 05:21 2026.03.1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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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A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대이란 전쟁 11일차인 10일(현지시간) "오늘은 이란에 대한 가장 격렬한 공격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대이란 군사작전 브리핑을 갖고 "오늘 이란에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를 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이어 "이란은 고립됐으며 '장대한 분노' 작전 열흘 차에 처참히 패배하고 있다"면서 "이란의 이웃 국가와 걸프 지역의 일부 전 동맹국들조차 이란과 그들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 후티, 하마스를 버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겠다"며 "우리의 타임라인에 따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의 군사작전 목표에 대해선 이란의 미사일 비축분·발사대와 방위산업 기반 및 미사일 제조 능력 파괴, 해군 파괴, 핵무기 보유의 영구적 차단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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