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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설까지..짐 캐리, 달라진 얼굴 난리에 전문가 "너무 무례해" [Oh!llywood]

OSEN

2026.03.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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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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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짐 캐리(64)의 파격적인 비주얼 근황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때아닌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가 짐 캐리를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에 대해 쓴소리를 뱉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리얼리티 쇼 '보치드(Botched)'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 테리 더브로 박사는 최근 토리 스펠링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짐 캐리의 외모를 비하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정말 못됐다(Mean)"며 직접 방어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1회 세자르 영화제였다. 평소 두문불출하던 짐 캐리는 이날 평생공로상을 받기 위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레드카펫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SNS에는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 "우리가 알던 짐 캐리가 맞느냐"는 반응이 쏟아졌고, 일각에서는 "성형 부작용이다"를 넘어 "대역이나 복제 인간이 아니냐"는 황당한 음모론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더브로 박사는 "파파라치들이 만날 때마다 짐 캐리의 외모에 대해 묻는다. 다들 불쌍한 짐 캐리가 어떻게 변했는지만 얘기하고 싶어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오랫동안 그의 젊은 모습에만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여전히 그가 멋져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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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다른 성형외과 의사들이 온라인에서 짐 캐리의 눈꺼풀이나 눈썹 위치를 현미경으로 보듯 분석하는 행태에 대해 "정말 쿨하지 못하고 불공평한 일"이라며, 이러한 외모 비하가 '바디 쉐이밍(Body-shaming, 외모 평가질)'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짐 캐리는 우리의 국가적인 보물 같은 존재다. 조금 더 친절해질 수 없느냐"고 호소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짐 캐리의 외모 변화가 최소 6만 달러(한화 약 8,000만 원) 이상이 투입된 대대적인 성형 수술의 결과라는 추측도 나왔다. 짐 캐리 측은 또한 "복제 인간설은 사실무근이며, 그는 본인으로서 시상식에 참석한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2022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짐 캐리는 지난 2024년 영화 '소닉 더 헤지혹 3'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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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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