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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AI 기술 접목해 로봇ᆞ모빌리티용 신기술 개발 착수

중앙일보

2026.03.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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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회로 보호전지 전문기업인 아이티엠반도체와 종합 AI 솔루션 제공업체인 에임퓨처는 AI 기반 스마트 배터리 및 스마트 모터 액추에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차세대 스마트 배터리팩 및 모터 액추에이터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아이티엠반도체(대표이사 나혁휘)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에임퓨처 본사에서 양사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임퓨처는 2020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 서울 AI 허브 기업으로 신경망처리장치(NPU) 가속기 설계자산(IP)과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온칩(SoC),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사물인터넷(IoT), 가전, 드론 및 로봇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 황보상직 상무(사진 오른쪽)과 에임퓨처 곽재화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아이티엠반도체

이번 협약을 통해 에임퓨처는 자체 AI 연산 가속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수명을 사전에 예측하고, 각 배터리 셀의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보유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기반 스마트 배터리팩 및 스마트 모터 액추에이터 솔루션의 시제품 제조와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또 향후 제품 안정성 확보와 양산 및 상용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 회사는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AI 응용 디바이스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도 공동 검토해 신규 응용 제품군 확대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화 에임퓨처 대표는 “아이티엠반도체의 축적된 보호회로 기술과 생산 인프라에 당사의 AI 연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상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폰 보호회로, 전자담배 디바이스 및 카트리지, 소형 센서 등 핵심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해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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