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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교유착 합수본, '당원 가입 의혹' 신천지 재압수수색

중앙일보

2026.03.10 17:26 2026.03.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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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제일쇼핑 4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 본부 입구. 손성배 기자

통일교·신천지의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당원 가입 의혹’을 받는 신천지 본부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합수본은 11일 오전 9시쯤부터 경기 과천시 신천지 총회 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는 2020년 전후 치러진 각종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신도들을 대거 당원으로 가입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정치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합수본은 앞서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천지가 ‘필라테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아래 신도들의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독려했으며, 이에 따라 수만명의 신도가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1월 30에도 같은 혐의로 신천지 총회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의 주거지인 경기 가평군 고성리 소재 평화연수원(평화의 궁전)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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