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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고백’ 이지현 “천재 아들 키우면서 오늘이 올까봐 늘 두려웠다” 고백

OSEN

2026.03.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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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됐다.탤런트 겸 가수 이지현이 입장하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8.22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됐다.탤런트 겸 가수 이지현이 입장하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8.22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치과 치료를 받은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지현은 지난 10일 “천재 아들을 키우면서 오늘이 올까봐 늘 두려웠어요.....워낙 솜털까지 예민한 아이라.  부정교합이 심한데 얼굴은 작고??(정말이죠 원장님??)치아는 커서 입안에 공간도 없어 앞니가 돌출되어 입이 잘 안다물어지는 우경이 입 속 상황 발치를 4개나 해야 하는 오늘이....올까봐....늘 걱정했어요 아이의 성향을 많이 고려해주셔서 결정한 한번에 4개의 발치… 다큰 성인도 무섭고 아프죠…… 저는 사실 우경이가 도망갈 줄 알았어요”라고 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우경이 같이 예민하고 겁많은 아이를 많이 다뤄보신 원장님의 아이 다루는 스킬은 정말 끝내주셨어요. 아이 이야기 다 들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안심시켜주시고 아이가 아픈지 안아픈지를 끊임없이 확인하시면서 무시무시한 마취주사와 발치를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악셀 하듯 뽑으시는데 우경이 울지도 않고 너무 씩씩하게 해낸거있죠!!!!!”라며 “몇번이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는 아이의 손을 꼭 잡아주면서 아이가 커도 대신아파주고싶은 부모 맘은 변하지 않는구나...를 느꼈어요”라고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중간에 체어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어떡하지…울어버리면 다시 시작하기 힘든데 어떡하지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잔뜩 긴장을 하고 간 엄마가 부끄러웠을 정도였네요”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저..정말 오랜시간 오늘을 많이 걱정해왔는데 순삭 트리플 악셀로 해결해주신 원장님 한테 사랑에 빠졌어요. 그도 그럴것이 제 입속에만 임플란트가 벌써 10개가 넘게있고 한달전에 저는 잇몸 이식수술도 했고 얼마전에 아부지도 8개 임플란트 또 추가로 하시고.. 오복중 치아복을 갖지못한 가족력. 치과가 제일 무서운 온 가족들. 그러고 보니 저희 가족 삼대가 다니고있었네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따라 아들의 등이 커보이네요. 이제 잔소리 좀 줄여도 될거같아요. 이제 부터는 아이들이 엄마 키워줘야 할거같아요. 엄마의 아주아주 큰 숙제 하나 해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듬해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2020년 이혼한 뒤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헤어디자이너가 된 근황을 전했으며, 난치성 피부병변인 백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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