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감독 왕혜령, 제작 위매드) 7회에서는 엄마 양선애(임지은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미소를 잃은 윤비아(연우 분)와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한선호(김현진 분), 설재희(조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윤비아는 ‘잇츠유’에서 개발한 AI 연인 포미를 대체할 실제 사람 일명 ‘더미’를 구하는 일이 횡행하는 것을 알고 놀라는가 하면 기괴한 인형을 보내며 자신을 위협하던 존재가 ‘잇츠유’ 직원 홍주연(황하정 분)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윤비아는 자신을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든 버텨내려 했지만, 딸을 찾으러 회사에 방문한 양선애가 설재희를 껴안는 돌발 행동을 보이자 무너지고 말았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윤비아와 한선호 그리고 설재희의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윤비아는 사랑에 대한 설레임으로 생기를 찾아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심 가득한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녀를 지켜보는 설재희 역시 심상치 않은 얼굴을 하고, 한선호는 무슨 이유에선지 긴박한 눈빛으로 밤거리를 헤매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양선애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세 남녀의 운명이 어디로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윤비아와 설재희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그날의 사건’에 대한 진실도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슬픔이 어린 눈망울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는 고등학생 시절의 윤비아와 설재희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앞서 설재희가 윤비아를 괴롭힌 인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한 바 있다. 설재희가 숨기고 있는 비밀의 실체가 무엇일지 마지막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호기심이 증폭된다.
WEMAD가 제작한 드라마 ‘러브포비아’ 7회는 12일(내일) 밤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오는 16일(월) 오전 10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