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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PK 동점골'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훌륭한 경기 아니야...잠재력만 보여줬어"

OSEN

2026.03.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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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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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우린 어린 팀이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라민 야말의 페널티킥이 패배를 막았다.

경기 흐름은 뉴캐슬이 잡았다.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으로 바르셀로나를 흔들었고, 후반 41분 제이콥 머피의 크로스를 하비 반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뒤집혔다. 후반 추가시간 다니 올모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야말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뉴캐슬은 16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바르셀로나는 경기력에서는 밀렸지만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챙겼고, 승부는 캄 노우에서 열릴 2차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의 이야기를 전했다. 플릭 감독은 "골을 넣고 따라잡은 점은 기쁘다. 우리에게 훌륭한 경기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젊은 팀이다. 더 발전해야 하지만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해낼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뉴캐슬에 오기 전부터 어떤 경기가 될지 알고 있었다. 뉴캐슬은 전환 상황에서 특히 강한 팀이다. 우리는 공을 다루는 부분에서 더 잘할 수 있었다.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상대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지금도 계속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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