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DB손해보험 골프단이 2026시즌은 5명의 선수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KLPGA 기대주를 영입하면서 식구가 늘었다.
11일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문도엽, 김홍택, 장희민이 기존 선수로 동행을 이어가고, KLPGA 투어의 안재희, 한아름이 새롭게 합류해 5명 체제로 운영된다.
문도엽은 2025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하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선수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샷 메이킹이 강점이다.
김홍택은 2024년 GS칼텍스 매경오픈, 2025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을 기록했고, 폭발적인 장타력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
장희민은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로,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
안재희는 2024년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를 기록한 뒤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2025년 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13위에 오르며 2026시즌 정규투어 진입에 성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아름은 2025시즌 정규투어에서 경쟁력을 보인 데 이어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차석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꾸준한 경기력과 집중력, 위기관리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선수들의 경험과 신규 선수들의 성장 잠재력이 조화를 이루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