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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등 승하차 수수료 인상…LAX 공항위, 만장일치 통과

Los Angeles

2026.03.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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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국제공항(LAX)의 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객에 대한 승하차 서비스 수수료 인상안 〈본지 3월 10일자 A-1면〉이 결국 통과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LAX에서 우버·리프트 등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가 6달러(기존 4달러)로 인상된다. 해당 비용은 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 승객에게 전가될 예정이어서 LAX 이용객들의 부담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LAX 공항위원회는 10일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업체에 대한 수수료 인상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수수료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더 인상된다. LAX의 자동 여객 수송 시스템인 ‘피플 무버(People Mover)’가 개통될 경우 수수료는 12달러까지 오를 예정이다.
 
공항 측은 “LAX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교통 허브 중 하나”라며 “매일 8만~10만 대에 달하는 개인 차량, 차량 공유 서비스, 택시, 셔틀버스 등이 2층 터미널 도로에 집중되기 때문에 현재 구조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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