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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조원희와 봄길 달린다…'2026 서울 팀 K리그 런'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2026.03.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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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팀 K리그 런
프로축구 K리그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 유니폼을 입고 봄날의 러닝을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 최초의 대규모 러닝 이벤트 '2026 서울 팀 K리그 런(이하 팀 K리그 런)'이 오는 28일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S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K리그를 널리 알리고 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러닝 이벤트다.

사진 팀K리그 런
대회 명칭은 구단과 팬을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를 담아 '팀 K리그'로 명명했다. 서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참가하더라도 같은 코스를 함께 달리며 축구 팬으로서 연대감을 나누자는 취지다. 팬들 사이에선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 유니폼을 입은 참가자가 얼마나 많은지 자연스럽게 경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축구 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 K리그 런’ 한정판 티셔츠와 반다나가 제공된다. 각자 보유한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달리는 것을 권장하지만, 유니폼이 없는 경우 대회 기념 티셔츠를 입고 참여해도 무방하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사진 팀K리그 런
특별 게스트도 함께 한다. 축구 레전드 박주호와 조원희, 임상협이 참가해 팬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여기에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 원더걸스 출신 유빈을 비롯해 송해나, 이혜정, 김소희 등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도 스페셜 러너로 참여한다. 더콰이엇과 제네 더 질라의 공연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구단별 라커룸 콘셉트 포토존과 네컷 사진 부스, K리그와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 협업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회는 10㎞ 단일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팀 K리그 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피주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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