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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 정박 日해운사 컨테이너선 손상…부상자 없어

연합뉴스

2026.03.1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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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관련성 등 조사중…FT는 '피격' 보도
페르시아만 정박 日해운사 컨테이너선 손상…부상자 없어
중동 정세 관련성 등 조사중…FT는 '피격' 보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던 일본 해운업체 상선미쓰이의 컨테이너선이 11일 일부 손상됐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이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약 100㎞ 떨어진 페르시아만 해역에서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었으며, 선원이 충격을 감지한 뒤 선체를 살펴 선미 일부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부상자는 없으며 침수나 화재, 기름 유출 등도 발생하지 않았다. 운항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등 중동 정세가 선박 손상과 관련이 있는지는 업체가 조사 중이라고 닛케이가 전했다.
다만 교도통신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이날 페르시아만에 있던 상선미쓰이 소유 컨테이너선이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안과는 별개로 호르무즈 해협 바깥쪽 오만만에 있던 상선미쓰이의 다른 선박도 선체 일부에서 손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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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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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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