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 5일과 6일 장내 매수를 통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보통주 42만 2556주를 추가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약 5억 원 대 규모로, 이에 따라 배용준의 보유 지분은 기존 387만 여 주에서 430만 여 주로 늘고 지분율은 8.63%로 확대됐다.
배용준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초기부터 투자에 참여해 온 주요 주주 중 한 사람이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지훈, 우도환, 곽동연 등 배용준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출신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한 곳이다. 이들 외에도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도경수, 채종협, 문채원, 박하선, 정인선, 윤박, 강민아, 손담비, 김예림, 김우석, 채서안, 한보름, 차주완, 윤하영, 정지훈, 이윤환, 이가연 등이 속해 있다.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배용준은, 2015년 13세 연하의 배우 박수진과 결혼하며 이듬해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딸을 낳았다.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하던 그는 2018년 키이스트 지분 25.12%를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뒤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배용준은 현재 가족들과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