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슬슬 여행 사진"이라며 여행을 다녀온 흔적을 기록하기라도 하는 듯 자연스럽게 적었다.
[사진]OSEN DB.
그러나 해당 글귀가 없었더라면 수지의 사진은 마치 화보라고 보였을 것이다. 어떤 배경도 화보의 모습처럼 남기는 훌륭한 사진도 사진이지만, 피사체로서 수지는 길고 숱 많은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틀었다, 늘어뜨렸다, 모양을 잡았다. 여기에 피코트를 입은 채 S 브랜드의 L 백을 들고 검정 부츠를 신어 시니컬한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모습을 취했다.
그러면서도 수지는 모자와 백팩 그리고 커다란 셔츠를 입은 채 피자를 먹거나 박물관을 다니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 같은 느낌도 보였다.
네티즌들은 "화보 사진 같다", "저런 백을 들고 다니는 여행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가방 가격 찾다가 뒤로 물러났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