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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어머니 전화에 느낀 불길한 직감…"놀라지 마, 父가 돌아가셨다" ('유퀴즈')

OSEN

2026.03.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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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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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우즈가 과거 활동 중단 시절 겪었던 심리적 위기와 갑작스러운 부친상의 비극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군대에서 부른 노래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가 등장했다.

우즈는 19살에 데뷔했으나 21살 무렵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우즈는 “되게 힘들었다. ‘내가 이걸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지?’라며 나를 못살게 구는 시즌이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즈는 “나를 깎아먹다 보니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심지어 “‘내가 사라져도 될까? 이 세상은 굴러가겠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라고 전해 당시 그가 겪었던 극심한 심적 고통을 짐작게 했다.

가장 위태로웠던 시기, 우즈에게 더 큰 비극이 찾아왔다. 우즈는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참 신기한 게 전화를 받기 전부터 느낌이 이상했다. 받았더니 ‘승연아, 놀라지 말고 들어. 뭔가 잘못된 일이 있다’라고 하시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다"라며 비보를 접한 순간을 떠올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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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즈는 “사실 지금도 아버지의 사인은 모른다. 아버지가 외국에서 돌아가셨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우즈는 “아버지 시신을 모시고 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함을 든 채 아버지랑 같이 지냈던 필리핀 곳곳을 돌아본 뒤에야 한국으로 모시고 왔다”라며 슬픈 여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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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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