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원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해방은 만주에서 맞았습니다. 1948년 38선을 내려올 때 온몸에 뿌려진 소독약 DDT도, 6ㆍ25 때 피난 내려가며 봤던 핏빛 한강물도 잊지 못합니다. 이후 파리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다시 서울로, 조각가 김윤신(91)의 여정은 구순을 넘긴 지금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17일부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여는
김윤신 스토리(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9984)입니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그의 작업실에서 미리 만났습니다.
‘권근영의 Art Talk’는 미술경영학 박사 권근영 기자가, 아무에게나 열리지 않는 예술가의 작업실로 매월 독자 여러분을 안내하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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