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 이승신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故 하이럼 블록의 기타를 공개하며 소장 비화를 전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돈 주고도 못 사는 물건 가득한 김종진♡이승신 럭셔리 복층집 최초공개 (장영란 경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승신의 집을 방문하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이자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조상님’ 급인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주일에 5kg도 빼는 전설적인 언니”라며 이승신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경외심을 표했다.
집 안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친자매 같은 케미를 보였고, 이승신은 화사해진 장영란의 외모를 보며 “신수가 훤해졌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집 구경의 하이라이트는 남편 김종진의 애정이 집약된 기타 방이었다. 수많은 악기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노란색 기타에 시선이 쏠리자, 이승신은 범상치 않은 구매 비화를 공개했다. 이 기타는 약 30년 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하이럼 블록이 마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았던 매물이었다.
[사진]OSEN DB.
1994년 당시 김종진이 구입한 가격은 6,000달러 수준이었으나, 현재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제작진이 "이미 2007년에 감정가 1억 원을 기록했던 악기”라고 설명하자 장영란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경악했다.
이승신은 “나중에 하이럼 블록이 기타를 다시 팔라고 연락을 해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김종진이 “마약을 끊으면 돌려주겠다”는 단호한 조건을 내걸자, 하이럼 블록이 결국 포기했다는 일화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