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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아볼까' 롯데 김진욱 5선발 기대치 상승...4⅔이닝 1실점 호투 [오!쎈 부산]

OSEN

2026.03.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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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부산 사직과 이천, 대전, 광주, 마산 5개구장에서 막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진욱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1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부산 사직과 이천, 대전, 광주, 마산 5개구장에서 막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진욱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12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에 대한 기대치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김진욱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진욱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후보로 떠올랐다. 비시즌 자비로 일본에 위치한 넥스트 베이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연수를 받으면서 메커니즘 개선에 몰두했고 스프링캠프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도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완주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자신의 자리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성실함과 훈련량은 롯데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 매년 노력을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이날 투구수는 70개 가량을 예고했다.

김진욱은 1회 선두타자 최원준을 초구에 1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1루수 한동희의 호수비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연속 2루타를 허용해 실점 했다. 김현수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타이밍을 뺏었지만 타구가 떠서 좌선상 페어지역에 떨어졌다. 1사 2루에서 샘 힐리어드에게는 우선상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2루에서 장성우를 유격수 땅볼, 2사 3루에서 허경민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해 1회를 추가 실점 없이 넘겼다. 

2회에도 김상수에게 빗맞은 타구가 중전안타로 연결됐다. 그러나 배정대와 김민석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낸 뒤 이강민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2회를 넘겼다. 

3휘부터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3회 선두타자 최원준과 김현수, 힐리어드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에도 장성우를 삼진, 허경민을 유격수 직선타,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김진욱. 선두타자 배정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1사 후 김민석에게는 볼넷을 내줬지만 이강민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2사 1루를 만들었다.

투구수 70개까지 단 1개를 남겨둔 상황에서 홍민기에게 공을 넘겼다.

이날 김진욱은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했다. 홍민기는 2사 1루에서 최원준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5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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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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