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곳곳에 새봄을 맞은 파피꽃 잔치가 한창이다. 올겨울 많은 비가 내리면서 메말랐던 대지가 깨어나 주황빛 파피꽃이 들판을 수놓는 '수퍼블룸(Super Bloom)'이 펼쳐지고 있다. 외곽 산악지대마다 산등성이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야생 파피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주말이면 이 장관을 보기 위해 꽃놀이 인파가 몰려 파피꽃 명소마다 북새통을 이룰 정도다.
황량했던 들판과 산자락이 야생화로 뒤덮이는 수퍼블룸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보기 드문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같은 시기에 맞춰 '엘리트투어'가 파피꽃 투어 시리즈인 '수퍼블룸 야생화 투어 & 하이킹'을 마련했다. 파피꽃 군락지로 떠나 봄 소풍을 즐기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가주 야생화 명소를 찾아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여행사진작가로 알려진 엘리트투어 빌리 장 대표가 동행해 파피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야생화가 만발한 장면을 전문가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엘리트투어
투어는 3월 14일, 21일, 28일 매주 토요일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99달러로 교통편과 김밥이 포함된다. 21일 일정에는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선착순 등록으로 진행되며 4~6명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도 별도 문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