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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남경주, 홍익대 부교수직 '직위 해제'.."사건 직후 징계 회의" [공식]

OSEN

2026.03.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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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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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재직 중이던 홍익대학교 측에서 '직위 해제' 처리됐다.

12일 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은 OSEN에 남경주와 관련, "부교수직에서 직위가 해제되었다"라고 알렸다.

당초 남경주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부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수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휴직 상태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를 받게 되자 학교 측에서 인사 조치를 진행한 것.

이와 관련해 홍익대 측은 "현재 인사 조치를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전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부교수직 직위 해제' 상태임을 알린 것.

구체적인 직위 해제 시점을 묻자, 홍익대 측은 "(해제된) 정확한 날짜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직위 해제는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강조하며 "다만 징계위원회는 사건 발생 직후 열린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면직 등 후 처리에 대해서는 "아직은 알 수 없다"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남경주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지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현장을 벗어난 뒤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남경주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관련 물증 등을 토대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이와 관련해 남경주는 디스패치를 통해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상태다. 또한 그의 인스타그램은 폐쇄된 상태이며, 사건과 관련된 공식 입장도 나오지 않고 있다. 소속사와는 이미 결별한 상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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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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