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오늘(12일)부터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서건창이 추격의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12 / [email protected]
[OSEN=이천, 이후광 기자] 이런 선수가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됐다니. 친정으로 컴백한 201안타 전설이 복귀전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재기 전망을 밝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은 12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 서건창은 4-9로 뒤진 7회말 양현종의 1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8회초 찾아온 첫 타석에서 깜짝 홈런포를 터트렸다.
서건창은 여전히 4-9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아시아쿼터 우완 타무라 이치로를 상대로 추격의 홈런포를 가동했다. 2B-0S 유리한 카운트에서 타무라의 3구째 몸쪽 높게 형성된 직구(145km)를 받아쳐 비거리 115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친정 키움 복귀전에서 의미있는 아치를 그린 순간이었다. 2008년 1군 데뷔한 서건창의 프로 통산 홈런은 41개에 불과하며, 최근 4년 동안 홈런 4개를 치는 데 그쳤다.
광주일고를 나와 2008년 LG 트윈스 육성선수로 입단한 서건창은 히어로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고의 시즌은 2014시즌이었다. 당시 128경기 타율 3할7푼 201안타 7홈런 67타점 48도루 135득점의 커리어하이를 쓰며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고,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했다.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202안타를 치기 전까지 2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는 서건창이 유일했다.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오늘(12일)부터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서건창이 추격의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3.12 / [email protected]
히어로즈 간판 2루수였던 서건창은 2021년 7월 정찬헌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 LG로 컴백했다. 서건창의 커리어는 이 때부터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2023년까지 잦은 기복과 부진 속 재기의 꿈이 무산됐고, 방출 요청과 함께 2024년 1월 고향팀 KIA로 향해 2024년 통산 12번째 통합우승에 기여한 뒤 1+1년 5억 원에 FA 계약했으나 2025시즌 10경기 타율 1할3푼6리를 남기고 방출됐다.
서건창은 지난 1월 키움과 연봉 1억2000만 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하며 2021년 7월 트레이드 이후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12일 경기를 앞두고 서건창 기용과 관련해 “일단 주 포지션은 2루수이고, 1루수도 생각하고 있다. 지명타자도 가능하다”라며 “그러나 아직 개막 엔트리 합류가 확정된 건 아니다. 시범경기까지 해보고 기용을 결정할 것”이라고 플랜을 밝혔다.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오늘(12일)부터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서건창이 추격의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설종진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3.12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