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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은? 챔피언십 수준' 진짜 강등위기 현실로 다가왔다

OSEN

2026.03.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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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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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빠진 토트넘은 챔피언십 수준이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25분 만에 무너진 뒤 5-2로 참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특히 뼈아팠던 건 팀을 떠난 핵심 공격수, 손흥민의 공백이었다.

손흥민은 그 동안 토트넘 공격의 중심이었고,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창구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의 부재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토트넘의 공격 전개는 단조롭고, 상대 수비의 압박을 뚫어낼 힘이 없었다. 전반 25분 동안 토트넘은 거의 모든 중요한 장면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고, 수차례 위기 상황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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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의 판단 실수와 수비진의 연이은 허점도 있었다. 공격에서 손흥민이라는 결정적 연결고리가 빠지자 대체할 선수가 없었다. 팀 전체의 공격 리듬이 무너진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토트넘이 점유율 59%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수에서 8-15로 밀린 것도, 효과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한 것도 아쉽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경기 운영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킨스키 기용은 논란을 낳았다. 경기 후 킨스키를 감싸는 변명성 인터뷰는 팀 분위기를 더 불안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이 없으면 전술적 해결이 쉽지 않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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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하위권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손흥민이 없이는 공격의 창의력과 결정력을 되살리는 것이 쉽지 않아, 유럽 무대에서의 반등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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