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41살에 결혼 성공한 한고은이 말하는 배우자 고를 때 진짜 중요한 기준 1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고은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씨의 일상을 묻는 질문들도 쏟아졌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세 연하의 남편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신영수 씨는 과거 홈쇼핑 MD로 근무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0년 부친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했다.
앞서 한고은은 결혼 2년 만인 2017년 모친상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이후 1년 만에 암투병 중이던 시아버지의 증세가 악화됐다. 이에 신영수 씨가 퇴사까지 하며 부친을 돌봤고, 한고은은 국내에 없는 신약까지 해외에서 들여와 시아버지의 생명 연장을 위해 힘썼다.
그러나 끝내 시부상을 치렀던 터. 이후 한고은이 가장으로 생계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영수 씨는 유튜브를 통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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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결혼 11년인 최근에도 한고은과 신영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다정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터. 이에 구독자 또한 "아직도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한고은은 "마지막 키스, 오늘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신영수 씨 또한 "오늘 하면 되긴 하는데,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키스는 저희끼리 하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한고은과 신영수는 부부싸움을 묻는 질문에 "작은 말싸움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영수는 "항상 이기는 사람은 아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런 남편에게 한고은도 화답했다. 한고은은 "오늘 아침에도 남편이 사랑스러웠다. 제가 일찍 나갈 일이 있어서 목욕을 하는데 이 사람이 마치 공주님 모시듯이 챙겨줬다. 목욕 중에 따뜻한 레몬티를 타서 챙겨주더라. 그럴 때 너무 사랑하고 너무 감사하다. 항상 사랑한다"라고 말해 핑크빛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그는 50대에 접어들며 찾아온 갱년기와 건강관리 비법, 자녀 없이 부부만 생활하는 일상 등으로 중년 기혼 여성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