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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확신이 없다, ABS? 글쎄…" 쿄야마 본격 테스트 돌입, 얼마나 입증할까 [오!쎈 부산]

OSEN

2026.03.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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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6일 일본 미야자키 산마린 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구춘대회 경기가 열렸다.두 팀의 맞대결은 롯데가 6-2로 앞선 3회말 악천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2회말 롯데 쿄야마가 역투하고 있다. 2026.02.26 /jpnews@osen.co.kr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6일 일본 미야자키 산마린 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구춘대회 경기가 열렸다.두 팀의 맞대결은 롯데가 6-2로 앞선 3회말 악천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2회말 롯데 쿄야마가 역투하고 있다. 2026.02.26 /[email protected]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내가 아직 확신이 없어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쿄야마 마사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레이예스(좌익수) 전준우(지명타자) 한동희(1루수) 윤동희(우익수) 손호영(3루수) 한태양(2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아시아쿼터 쿄야마 마사야를 예고했다. 

쿄야마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데뷔했다. 1군에서 84경기 등판해 277⅔이닝 14승 23패 평균자책점 4.60의 성적을 기록했다. 222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160개의 볼넷을 내준 게 다소 흠이긴 하지만 구위는 좋았던 투수였다.

하지만 최근 제구 불안에 대한 부침이 있었고 결국 지난해 방출 통보를 받았다. 롯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과정에서 아직 김태형 감독에게 확신을 심어주지 못했다. 보직도 결정되지 않았다. 13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쿄야마에 대해 아직 내가 확신이 없다. 오늘 경기를 보고 선발로 갈지 불펜으로 갈지 봐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경기 운영이 돼야 하는 데 그게 결국 제구력이다. 볼카운트를 어떻게 유리하게 가져가느냐다. 볼카운트 뺏기면 쉽지 않다”며 “지금 직구 구위도 있고 변화구 커브도 좋다. 빠른 카운트에서 타자와 승부를 해야 하는데 볼넷에 대한 불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ABS와의 궁합에 대해서 기대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 역시 짐지켜봐야 한다. 김 감독은 “모르겠다. 마운드에서 봤을 때 볼인데 스트라이크 몇개가 들어가면 시리적으로 훨씬 안정이 들고 ‘넓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면 자기 공에 확신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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